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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컴백… 노라조답지 않은 멋 보여준다

듀오 노라조가 1년 반 만에 컴백한다.

이들이 선보이는 새 음반 <전국제패>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깔과 장르를 담아냈다. 재미도 있지만 노라조스럽지 않은 멋을 담고 있어 앞으로 노라조의 음악적 행보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판매왕’은 추억의 유로비트와 메탈을 합쳐 탄생한 곡이다. 이들은 “조빈이 좋아하는 하이에너지, 이혁이 좋아하는 메탈에너지가 만나 탄생한 곡”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전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던 ‘빨간날’ ‘멍멍이’ ‘송곳’ ‘포장마차’ 등을 포함해 모두 12곡으로 구성된다. 12번째 트랙인 ‘Gaia’는 11분짜리 대곡이다. 노라조 소속사인 위닝인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음반을 녹음하던 중 이혁의 강렬한 샤우팅으로 녹음실이 정전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분명히 대박난다”고 확신했다.

한편 노라조는 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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