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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촌온라인’ 대박? 테스터 10만명 폭주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온라인에 옮긴 <마계촌 온라인>에 게이머의 관심이 높다.

CJ E&M 넷마블은 <마계촌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돼,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으로, 횡스크롤 방식을 채용한 액션 게임이다.

마계촌 온라인

6일부터 진행될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집이 시작된 첫 3일 동안 3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더니, 일주일도 안돼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마계촌 온라인>은 2010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출품돼 최고의 게임성을 가진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2차 테스트에는 PVP(이용자간 대결) 시스템인 '수련장', 은행·경매·우편 시스템, 최고 40레벨 콘텐츠 등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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