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2>가 21일로 서비스 11주년을 맞는다.
<미르의 전설2>는 지난 200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에서 큰 성공을 일궈 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1세대 무협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우수한 콘텐츠와 손쉬운 조작감, 이용자들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랜 시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르의 전설2>는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게임 내 전 대륙에 등장하는 몬스터들로부터 '11주년 응모권'을 모아 'LED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세트' 등의 경품 추첨에 응모하거나 무기와 방어 증표를 모으고 고급 무기와 방어구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 사냥을 통해 '반듯한 돌'을 획득하고 흑룡탑으로 이동하면, 한정판 영물인 '어린 흑룡' 또는 각종 강화 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출석 체크에 참여한 날짜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