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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성인게임 ‘A3’ 옛 친구찾기 나섰다

최초 성인 게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A3>가 휴면 이용자 복귀 이벤트로 옛 향수를 느끼고자 하는 이용자 찾기에 나섰다.

<A3>는 10년 전부터 파격적 성인 전용 이벤트로 이름을 알린 게임. 과감한 노출로 논란을 일으켰던 여성캐릭터 '레디안'과 독자적인 PK시스템과 분쟁 시스템, 공성전으로 일찌감치 성인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했다. 2009년에는 <A3 리턴즈>로 이름을 바꾸고 부분유료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장수 게임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30·40대 연령층이 이용자의 50% 이상을 구성하고 있으며, 토너먼트 대회 후 갖는 술자리 등 성인 구성원들 간 커뮤니티가 끈끈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휴면유저의 복귀를 환영하고 오랜만에 옛 게임을 즐김으로써 오래 전 향수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들을 위한 친구 찾기 컨셉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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