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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헌터’ 카토, 파괴자로 진화

<블러디헌터>의 스워드맨 캐릭터 '카토'가 파괴자로 진화한다.

CJ E&M 넷마블은 성인액션게임(MORPG) <블러디헌터>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며 공개서비스 한달 만에 두 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공개된 신규캐릭터는 '디스트로이어'로 쌍검을 이용하는 '듀얼 블레이드', 방패를 사용하는 '팔라딘'에 이은 스워드맨 '카토'의 세 번째 전직 캐릭터다.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자'라는 컨셉트를 지닌 '디스트로이어'는 대검을 사용한 강력한 스킬을 선보인다.

우선 높이 뛰어 땅을 내리치는 '유성낙', 몸을 고속으로 회전하여 모든 방향의 적을 공격하는 '싸이클론 휠', 검을 앞세워 적을 향해 돌진하는 '락 스트라이크' 등 강력한 스킬로 무장하고 있다.

또 자신의 분노를 폭발시켜 일정 시간 동안 공격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하는 능력치 상승도 가능하다

김현익 본부장은 "듀얼블레이드, 팔라딘과 달리 디스트로이어는 보다 강력한 캐릭터를 원했던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전직"이라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는 호쾌한 액션과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격투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선착순 100명에게 캐시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게임 화폐 5천 마로를 지급하고, 추가로 500명을 추첨해 1만 마로를 제공한다.

지난 2월 9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블러디헌터>는 성인만을 위한 본격 하드코어 액션으로 사실감 넘치는 이펙트 효과와 다이나믹한 스킬로 표현된 역동적인 액션으로 짜릿한 손맛이 일품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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