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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비밀조직 ‘소셜클럽’ 만든다

이효리가 소셜테이너로서의 생활을 이야기 한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이효리의 생생한 리얼 라이프를 담은 <골든 12(Golden 12)>를 제작, 방송한다. 4월5일부터 12주에 걸쳐 매주 밤 11시에 방송되는 <골든 12>는 이효리와 ‘소셜클럽’ 멤버들이 펼쳐내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셜클럽이란 이효리와 함께 환경 동물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스티브J & 요니P, 가수 배다혜,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등의 트렌드세터들의 모임이다.

최근 유기견, 자살, 빈곤층 독거노인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이효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함께 진지하고 솔직한 속내를 공개한다. .

이효리

‘진짜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유기 동물 캠페인, 자선 바자회 등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총 12주에 걸쳐 채식, 친환경, 느리게 살기, 반려동물, 디톡스 등 최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는 12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실제로 이를 배우고 즐기며 적응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진지한 고민과 수다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효리

온스타일 김혜영 PD는 “‘잘 사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이 점차 변하고 있고, 주시청층인 20~30대 여성들에게도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한국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씨의 라이프가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골든12>를 통해 진정한 2012년형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는 무엇인지, 또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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