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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이민호, 신인상 희망 밝혀 "솔직히 욕심난다"

배우 이민호(19)가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역의 아역으로 호연했던 이민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현재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 촬영 중인 이민호는 “이제 시청자들이 나를 ‘순풍산부인과’ 정배가 아닌 ‘이민호’라는 이름으로 불러주기 시작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신인상이 욕심난다. 아역 시절 아역 부문 상을 받고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20살 신인의 마음으로 신인상을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SBS <옥탑방 왕세자>는 오는 21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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