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상파 3사 4·11 총선개표방송으로 드라마 편성 변경

11일 제19대 총선 개표방송이 진행됨에 따라 지상파 3사의 수목극 드라마 편성이 변경된다.

각 방송사에 따르면 SBS <옥탑방왕세자>와 MBC <더킹 투하츠>는 11일 결방된다. 결방된 방송분은 오는 12일 밤 9시 55분부터 7화와 8화가 연달아 방송될 예정이다. 정상적으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는 KBS2 <적도의 남자> 뿐이다.

수목드라마 이외의 프로그램들도 결방된다. SBS의 경우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와 교양프로그램 <짝> 등이 결방될 예정이고, MBC는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와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KBS의 경우 KBS1에서 총선 개표방송이 진행됨에 따라 KBS2의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한편 총선 개표방송은 SBS는 오후 4시, KBS1과 MBC는 5시부터 진행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