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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생애 첫 소개팅, 데이트 점수는 무려 92점

김국진(46)이 방송 중 가진 소개팅에서 상대 여성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일 KBS2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여자를 만나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이 미모의 여성과 생애 첫 소개팅에 나간 모습이 비춰졌다.

김국진의 소개팅 상대는 김국진보다 12살 연하의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 권지원씨였다. 두 사람은 통성명을 하면서 김국진의 취미인 골프와 권지원씨의 직업인 필라테스의 접점인 ‘골프 필라테스’를 찾아내 마주 보고 웃었다.

KBS

김국진의 데이트는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남이섬에서 식사하고 보트를 탄 뒤에 산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데이트를 마친 권지원씨에게 제작진이 김국진과의 데이트 점수를 묻자 “92점. 8점은 조금의 아쉬움을 남겨두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한편 김국진은 데이트를 마친 소감으로 “상대방을 위한 배려심과 여성스러움을 계속 느꼈다”며 “본격적으로 알아서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두 사람의 인연에 가능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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