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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허브’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투스 허브’ 가입자 3000만명 돌파 및 소셜 게임 서비스 성과 발표와 함께 신작 개발 서비스 및 중소 개발사 게임 퍼블리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2010년 11월 출시된 컴투스 허브는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50여개에 이르는 컴투스 게임을 서비스하는 통로다. 게임 이용자들은 컴투스 허브에서 만든 하나의 아이디로 50여개에 이르는 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들 사이에 의견 교환도 가능하다.

컴투스는 게임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를 중심으로 하반기 RPG와 SNG가 결합된 라인업과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MORPG와 SNG의 특성을 접목한 <포켓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3D엔진을 사용해 PC 환경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해상도의 스포츠게임 <골프스타> 등이 하반기 주요 출시 라인업이다.

여기에 턴제 전략형 RPG와 SNG가 결합된 <히어로즈 워>(가제), 카드배틀형 RPG 성격이 SNG가 가미된 <위자드>(가제), 낚시의 손맛을 전달하는 3D 낚시게임 <피싱>(가제), 컴투스 프로야구에 MLB 선수 라이선스가 더해진 <9이닝스 프로베이스볼 2013> 등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박지영 컴투스 사장은 “컴투스 허브 가입자 3000만명 돌파는 컴투스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날개를 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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