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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대본 리딩 현장, 송중기 하얀 피부로 순수남 인증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남자>의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5일 iHQ 드라마 제작본부는 오는 9월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남자>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인공 ‘강마루’ 역의 송중기(27)와 ‘서은기’ 역의 문채원(26), ‘한재희’ 역의 박시연(33) 등 주연 배우를 포함해 마루 동생 ‘초코’역의 이유비(22), 마루 절친 ‘재길’역의 이광수(27)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첫 대본리딩임에도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만족스럽게 끝났다.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최강의 드림팀이 이루어졌다고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iHQ 드라마 제작본부
iHQ 드라마 제작본부
iHQ 드라마 제작본부

드라마 <차칸 남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이 죽일놈의 사랑>, <상두야 학교가자>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와 KBS 드라마 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로 감각적 연출을 선보였던 김진원 PD가 맡았다. 정통 멜로드라마 <차칸 남자>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포기했던 남자 강마루(송중기)와 그의 희생을 발판 삼아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여자 한재희(박시연),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폭풍 같은 운명적 사랑에 휩싸이는 여자 서은기(문채원)가 치열하게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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