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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송중기-박시연, 캠퍼스 데이트 현장 ‘자체발광 커플 ’

배우 송중기(27)와 박시연(33)의 달콤한 캠퍼스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KBS 새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의 주인공 송중기와 박시연은 행복한 대학생 연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캠퍼스의 푸른 잔디 위에서 책을 보고 있는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젊은이들의 사랑을 연기로 표현했다.

드라마 <차칸남자>에서 송중기는 사랑하는 여자 한재희(박시연)를 위해 희생하고, 결국 그녀로 인해 나쁜 남자로 변하는 ‘강마루’로, 박시연은 강마루(송중기)를 사랑하지만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그를 배신하는 ‘한재희’ 역을 맡았다.

KBS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선남선녀다”, “두 사람 다 풋풋하다”, “캠퍼스에 저런 선배는 없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차칸남자>는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쓴 이경희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보통의 연애>로 감각적 연출을 선보인 김진원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다음달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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