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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첫 연기도전, 시청률은 99.9% 목표!”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21)이 첫 연기도전하는 MBC 시트콤 <천번째 남자>의 시청률에 자신감을 보였다.

14일 오후3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금요시트콤 <천번째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남우현은 시청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인피니트가 퍼포먼스 그룹이다. 인피니트가 99.9% 정확도의 ‘칼군무’를 선보이는데, 시청률도 그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며 통 큰 바람을 전했다.

이어 남우현은 “최고의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한다. 작품도 드라마지만 영화적인 요소가 많이 있기에 그 정도 (시청률을)예상한다”고 말했다.

MBC

<천번째 남자>는 인간이 되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1000번째 남자의 간을 구하려는 구미호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8부작 시트콤이다. 남우현은 극중 사람이된 구미호 미모(효민)를 짝사랑하는 옆집 남동생 우현역을 맡았다.

남우현은 “극중 우현이 사랑 앞에 과감하고 도전적인 면이 있다. 그것만 제외하면 다른 면에서는 (자신의)평소 성격과 많이 닮아 있어 감정이입이 더 수월한 것 같다”라며 첫 연기도전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예원, 이천희, 서경석, 전미선, 박정학, 효민, 우현 등이 출연하는 <천번째 남자>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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