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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 루게릭환우 위해 쌀화환 5톤 기부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화환 5톤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드리미는 슈퍼주니어 동해의 요청에 따라 승일희망재단에서 후원하는 전국의 루게릭병, 근육병, 근이영양증 등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어려운 이웃 146명의 가정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랑의 쌀 5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는 평소 박승일 대표와 승일희망재단에 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가 기부한 쌀화환 5톤은 동해의 국내외 팬들이 지난 달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제작발표회에 동해를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드리미 쌀화환이다. ‘판다양과 고슴도치’ 제작발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멕시코 프랑스 이태리 칠레 페루 등 16개 국가 수천 명의 동해 팬들이 참여해 20kg 쌀화환 250개에 해당하는 5톤의 쌀화환을 보내왔었다.

슈퍼주니어 동해의 팬들은 지난 2010년 12월 경남 진주에서 열린 송년뮤지컬 갈라쇼 ‘뷰티플라이프’에도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한국밀알선교단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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