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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전망좋은집’ 개봉전 ‘아찔’ 스틸·‘에로’ 예고편 화제

곽현화가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속옷 노출은 물론 올누드 뒤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망 좋은 집>은 방송인 곽현화의 첫 영화 주연작으로 선정성을 이유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한마디로 ‘19금 영화’다.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단골로 등장하는 곽현화의 영화 답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망 좋은 집>은 성(性)에 대한 극과 극의 생각을 가진 2명의 오피스 레이디 ‘미연(곽현화)’과 ‘아라(하나경)’의 일과 사랑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전라의 올 누드 연기까지 과감하게 소화해 낸 ‘곽현화’는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자신의 몸에만 관심이 있고 내면에는 관심 없는 남자들이 싫어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연애 초보 ‘미연’역을 맡아 ‘남자가 안고 싶은 여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또한 이와는 정반대 성격의 ‘하나경’은 솔직하고 대담한 행동으로 언제든 적극적으로 남자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그녀의 모습이 ‘남자를 안고 싶은 여자’라는 카피와 맞물려 성(性)의 격이 다른 두 여자가 펼치게 될 솔직한 연애담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더한다.

등급심의 결과 하나로 온라인을 올킬한 ‘곽현화’ 주연의 영화 <전망 좋은 집>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게 하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전망 좋은 집>은 등급심의결과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자마자 주요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석권하며 하루 종일 검색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는데, 이러한 반응들에는 ‘곽현화’의 노출 수위의 문제로까지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남자들을 은밀하게 유혹하는 ‘하나경’의 거침없는 대사로 시작되는 영화 <전망 좋은 집>의 예고편은 피아노 선율과 믹스되어 영화 속 수위 높은 에피소드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자신이 원하는 남자에게 적극적인 유혹을 펼치는 ‘하나경’과는 달리 완벽한 바디 라인에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는 남성들에게 ‘곽현화’는 ‘남자들이 안고 싶은 여자’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등장해 성(性)에 대한 두 여자의 극명히 다른 시선을 표현하고 있다. 예고편 전체를 관통하는 에로틱한 분위기는 영화 <전망 좋은 집>을 궁금해하는 많은 이들에게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오는 10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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