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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오브 드래곤’ 여진구, 장혁 어린 시절만 세번째

아역배우 여진구(15)가 영화 <댄스 오브 드래곤>에서 장혁의 아역으로 열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여진구는 사교댄서를 꿈꾸는 22일 개봉을 앞둔 <댄스 오브 드래곤>에서 사교댄서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 장혁의 아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앞서 SBS <타짜>,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각각 장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댄스의 매력을 그린 <댄스 오브 드래곤>은 영화 <레인 폴>의 맥스 매닉스가 공동감독, 각본가로 참여한 한국, 미국, 싱가포르 3국 최초의 합작영화다.

여진구 미니홈피

한편, 여진구는 어릴 적부터 남다른 끼를 자랑하며, 9살 때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의 아들로 데뷔해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데뷔 3년 만에 <일지매>와 <타짜>로 SBS 연기대상 남자아역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초 MBC <해를 품은 달>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7일 방송을 앞둔 MBC 수목극 <보고싶다>에서 박유천의 아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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