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애니팡>의 최고수를 찾는 게임대회가 열린다.
선데이토즈는 ‘제2회 애니팡 전국 최고수 선발전’을 10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40개 전점(영플라자, 아울렛 포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명동 영플라자에서 개최된 ‘제 1회 애니팡 최고수 선발전’에서는 약 1만명의 관람객과 500여명의 참가자가 참가했다. 학생부터 학교 선생님은 물론, 엄마와 딸이 같이 동반 참가하는 등 국민게임으로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10~11일 롯데백화점 40개 전점에서 예선전이 실시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게임 진행은 참가자 1대 1 대전으로 연승할 때마다 상품권이 증정된다. 지역별 고득점자 100명씩 선발, 17일 열리는 5개 권역별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17일에는 서울/수도권은 김포공항점, 충청지역은 대전점, 경북지역은 대구점, 경남지역은 부산 광복점, 전라지역은 광주점에서 지역별 최종 결선이 진행되며, 2번 기회 동안 고득점을 낸 기준으로 권역 1, 2, 3위를 선발, 전국 1등을 가리게 된다.
한편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자신의 애니팡점수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규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는 박규리가 73만4459점이 기록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박규리는 “아침에 눈 비비며 카톡을 확인하니 니콜이가 당신을 이겼습니다…”란 글도 남겼다. 니콜의 점수는 53만2518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