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네오위즈,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 시작

네오위즈가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업 자원 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13일부터 시작한다.

‘오색오감’은 2008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네오위즈 대표 봉사활동으로, 네오위즈를 비롯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CRS, 에이시티소프트 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하반기 ‘오색오감’은 13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약 3주간 2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네오위즈CRS와 에이시티소프트는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훈기를 전하는 훈훈한 활동’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남이섬으로 여행 떠나기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동물들과 놀아주기, 시설 수리 및 청소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또 오색오감의 대표 봉사활동인 ‘사랑의 연탄배달’, 해외 입양예정인 영유아를 돌보는 ‘신생아 돌보기’, 성남시 어린이들의 공부방을 고쳐주는 ‘공부방 산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5개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영유아들에게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도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