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보아, 사법고시 합격할 것 같은 스타 1, 2위

가수 출신 배우 이승기(26)와 가수 보아(27·본명 권보아)가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는 27일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서 이승기가 1위(413명, 48%), 보아가 2위(220명,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지난 26일까지 8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승기. 사진 경향DB

이에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쟁쟁한 서울대 출신들을 제치고 1등에 뽑힌 이승기는 학창 시절 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학구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며 “뛰어난 자기관리와 성실한 이미지가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느끼게 한다“고 했다.

가수 보아. 사진 경향DB

2위를 차지한 보아에 대해 “그녀는 중학교를 전교 1등으로 수석 입학했고 학교 자퇴 후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패스하는 등 공부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며 “또한, 최근 ‘K팝스타1· 2’로 놀라운 기획력과 분석력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필보이 컴퍼니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