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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 버스커버스커와 한솥밥 먹는다

엠넷 <슈퍼스타K 4> 출연팀 허니지(HONEY G)가 밴드 버스커버스커(Busker Busker)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슈퍼스타K 4> ‘톱 12’ 출연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온 씨제이 이엔엠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톱 7’까지 올랐던 3인조 보컬 그룹 허니지가 최근 버스커버스커를 영입한 신생 기획사 청춘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허니지는 프로그램 종료 후 보컬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음악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획사를 고심한 끝에 작곡가 김지웅이 대표로 있는 청춘뮤직을 택했다.

사진 씨제이 이엔엠 제공

허니지는 “우린 <슈퍼스타K 4>를 통해 운명적으로 팀이 결성됐다”며 “세 멤버 그대로 청춘뮤직에서 데뷔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허니지는 권태현, 박지용, 배재현으로 구성됐다. 권태현과 배재현은 ‘허니브라운’, 박지용은 ‘팻 듀오’란 팀으로 출전했으나 심사위원 이승철의 제안으로 한 팀을 이뤄 ‘톱 7’까지 올랐다.

버스커 버스커는 3인조 밴드로, 장범준(보컬, 기타), 브래드(드럼), 김형태(베이스)로 구성됐다. 버스커 버스커는 2011년 <슈퍼스타K 3>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첫 정규 앨범 <버스커 버스커>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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