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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오픈…‘초코’가 결제수단

카카오는 9일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신작을 포함해 텍스트와 이미지, 오디오, 영상으로 구성된 모바일 콘텐츠 8000여종이 담겼다. 콘텐츠는 앞으로도 계속 확충된다.

모바일 화면에서도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콘텐츠 본문은 화면을 옆으로 넘기면서 보는 슬라이딩 방식이다. ‘더보기’를 열면 해당 콘텐츠에 대한 상세 정보가 텍스트로 제공된다. 모든 콘텐츠는 분절화된 형태로 제공돼 원하는 부분만 선별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구입한 모든 콘텐츠는 친구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친구와 같이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구매한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 1명과 함께 볼 수 있다. 친구에게 추천만 해도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추천하면 무료보기’ 기능도 서비스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스토리와 연동, 페이지 감상평과 함께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는 카카오 결제 수단인 ‘초코’로 편당 구입하거나 ‘30일 이용권’ 등 기간제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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