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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조용필 신곡 2위… 팬들 심장이 ‘바운스’

전에 볼 수 없던 일이다. 60대 가수 신곡이 차트 2위에 올랐다. 조용필 ‘바운스’는 국내 음악 통합차트 ‘가온차트’에서 노랫말처럼 주간 부문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국제 가수’ 싸이 신보가 없었다면 손쉽게 1위를 따냈을 법하다. 적수가 없을 것으로 보였던 싸이도 실시간 차트에서 조용필 신곡에 한 때 밀려 2위로 밀려나야 했다. 이밖에 가수 린과 케이윌, 서인국 등 노래 잘하는 선남선녀 가수들의 활약도 두드려졌다.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낳은 신예 악동뮤지션 노래 ‘외국인의 고백’에다, 언더 출신 긱스의 신곡 ‘어때’도 고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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