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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측 “부모 이혼소송과 재산탕진은 별개”

가수 장윤정 측이 장윤정 부모의 이혼소소송과 모친의 재산탕진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고 3일 TV리포트가 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부모님의 이혼소송은 사실이다. 가정사라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재산 문제와는 별개다. 그 사실을 알기 전부터 부모님 사이의 문제가 발생,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이혼을 원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소송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현재 장윤정은 아버지와, 장윤정의 동생은 어머니와 따로 지내고 있다. 소속사는 앞서 다른 매체를 통해 장윤정이 지난 10년 동안 벌어들인 돈을 어머니가 동생이 추진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탕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9월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올릴 예정으로, 신랑 측에는 사정을 알리고 이해를 구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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