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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양미경, 인덕대학교 교수 자격으로 광고 '재능기부'

배우 신현준(45)과 양미경(52)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의 광고모델로 재능을 기부했다.

인덕대학교는 18일 “방송연예과 학과장인 양미경 교수 그리고 신현준 교수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학교 홍보광고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양미경과 쾌활한 성격의 신현준은 광고촬영 현장에서도 이미지를 그대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미경은 후진양성에 매진하기 위해 드라마 출연제의도 거절하고 강의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덕대학교 광고촬영에 재능기부한 배우 신현준. 사진 인덕대학교

두 사람의 광고는 곧 학교 내 뿐 아니라 온라인 광고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인덕대학교 광고촬영에 재능기부한 배우 양미경. 사진 인덕대학교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에는 양미경, 신현준 뿐 아니라 드라마 <하늘이시여> <신기생뎐>을 연출한 이영희PD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양미경은 2005년, 신현준은 2011년 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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