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31)이 한국연예인 최초로 크리스챤 디올 2013 가을/겨울 오뜨꾸뛰르쇼에 참석했다.
크리스챤 디올은 “전지현이 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2013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쇼에 참석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챤 디올 관계자는 “이번 초청은 아티스틱 디렉터 라프시몬스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한국 연예인 으로서는 최초”라고 밝혔다.
사진 속 전지현은 흰색 니트 상의와 오렌지색 스커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을 연출해 전지현 특유의 ‘자연미’를 강조했다. 관계자는 “전지현의 단아한 매력에 라프시몬스가 감탄사를 연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현을 비롯 제니퍼 로렌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레아세이두,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