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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성형수술 실패 후 "더 괴물이 돼라" 악플

배우 노현희(40)가 성형 부작용 이후 겪은 악플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16일 tvN 연예보도프로그램 <eNews-특종의 재구성>에 출연한 노현희는 “한 후배 배우로부터 ‘언니는 왜 후진 역할만 하느냐’는 말을 듣고 성형을 했다”며 “그러나 눈과 코 성형 수술이 실패해 복구에만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더욱 그를 힘들게 했던 것은 누리꾼들의 악플이다. 그는 “악플을 보고 울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여기서 더 괴물이 돼라’, ‘성형괴물이 돼서 네가 무덤까지 가는 것을 보고싶다’ 는 등 악플이 달렸다”고 밝혔다. 앞서 노현희는 지난 2월 SBS 예능프로그램<강심장>에서 “굴착기로 수술했냐”는 악플도 들었다고 밝힌 적 있다.

성형 부작용 이후 들은 악플 고백한 노현희 사진. ‘eNews’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비복스 리브 전 멤버 한애리(28)가 성형 수술 후 숨질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성형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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