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서의 보아는 어떤 모습일까?
2000년 1집 음반 <아이디: 피스 비>로 데뷔한 가수 권보아(27)가 13년 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보아는 KBS2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애허당’이자 예측불허의 매력을 지닌 ‘주연애 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배우 최다니엘(차기대 역)이다. <연애를 기대해>는 20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은진 PD는 “보아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열정,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에 매료됐다”며 “연기자 보아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