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주군의 태양> 주인공 소지섭·공효진의 ‘3색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주군의 태영> 제작사 본 팩토리는 ‘소공커플’ 소지섭·공효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으며, 주인공 두 사람이 각각 장례식장 분위기의 검정의상, 탄생을 의미하는 순백 의상, 피를 의미하는 붉은 의상을 입고 ‘삶과 죽음’이라는 콘셉트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밝혔다.
두 사람은 3장의 사진 속에서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촬영 콘셉트에 따라 각자 임의대로 의상과 액세서리를 준비하기로 했는데, 의상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마치 맞춰 입은 듯 환상적인 커플룩을 선보였다”며 “이들이야 말로 말이 필요없는 진정한 ‘케미 갑 커플’(조합이 잘 맞는 짝꿍)”이라고 말했다.
<주군의 태양>은 까칠하고 인색한 쇼핑몰 사장 주중원(소지섭)과 사고로 귀신을 볼 수 있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여자 태공실(공효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8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