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남성 듀오 제이워크(장수원, 김재덕)가 컴백한다.
2일 소속사 관계자는 “제이워크가 13일 미디엄 템포의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가요계 복귀는 2012년 3월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삽입곡 ‘반’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이 관계자는 “9월 말에는 미니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식 활동은 미니앨범을 통해서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재덕과 장수원은 1997년 이돌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2000년 젝스키스는 해체된 뒤, 김재원과 장수원은 2002년 1집 앨범 <서든니>를 발표하며 제이워크를 결성했다. ‘여우비’, ‘서든니’ 등의 곡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