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힘내세요 병헌씨', 제주영화제 개막작 선정

신인 감독의 파란만장 연출기를 담은 <힘내세요, 병헌씨>가 제9회 제주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6월27일 개봉된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이병헌)는 영화감독 준비생 ‘이병헌’(홍완표)과 그의 세 친구들이 영화계에 입성하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상을 수상했고,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제주영화제는 2009년 중단됐다가 4년만에 다시 열린다. 9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부문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독립영화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