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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개리, ‘개미’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35·본명 강희건)가 이름의 뜻을 공개했다.

6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최진혁과 김우빈이 “개리란 이름이 매력 있다. 무슨 뜻이냐”며 물어봤다. 그러자 개리는 “중학교 때 별명이 개였다”고 말해 폭소를 불렀다.

유재석이 “뒤에 ‘리’를 잘 붙였다. 리 말고 뒤에 붙일 다른 글자 후보가 있었느냐”고 응수했다. 그러자 개리는 “사실 개 뒤에 음절로 무엇을 붙일지 많이 고민했다. 개미도 후보에 있었다”고 털어놔 다시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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