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운대’ 윤제균 감독 태국공주에 감사패 받았다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태국의 우본랏차깐야 공주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지난 8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태국의 밤’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본랏라차깐야 공주는 한-태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태국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윤제균 감독과 김정환 프로듀서, 태국의 소롯 수 쿰 영화프로듀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제균 감독은 자신이 이끄는 JK필름이 제작한 영화 <스파이>를 태국 방콕에서 촬영했다. 김 프로듀서는 현재 위싯 싸사나티양 태국인 감독과 3D 영화인 <더 웜홀(The wormhole)>을 제작 중이다. 우본랏라차깐야 공주가 주재한 ‘태국의 밤’에는 로 씬 꿈파 상무부 부장관, 씨리랏 랏타빠나 국제무역진흥국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