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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개봉 앞둔 공유 일본 팬 미팅, 도쿄서 6000여명 ’열광’

배우 공유(34)가 2년 만의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유는 24, 25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 미팅 ‘공유 프리미엄 나이트 2013’을 열었다.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갖는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였다. 6000명의 팬들이 행사장을 채웠다.

공유는 이번 팬 미팅을 위해 23일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일본에 입국했고, 평일 오전임에도 팬 수백여명이 마중 나왔다.

공유 일본 팬 미팅 장면. 사진 매니지먼트 숲
공유 일본 팬 미팅 장면. 사진 매니지먼트 숲

공유는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소원”이라며 “2년 만의 단독 팬 미팅임에도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이 된다”고 말했다.

공유 일본 팬 미팅 장면. 사진 매니지먼트 숲

원신연 감독의 <용의자>는 북한에서 버림받고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북한 특수부대 출신 용병 지동철(공유)이 대기업 회장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쫓기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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