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 민도희(19)가 “삼천포 오빠와 인증”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도희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배우 김성균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삼천포 오빠 어제는 미안했어요”라는 글도 올렸다.
두 사람은 케이블 채널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이다. 민도희는 전라남도 여수 출생으로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 광팬 ‘조윤진’을, 김성균은 경상남도 삼천포시(현 사천시)에서 상경한 ‘삼천포’를 맡았다.
2일 방송분에서는 조윤진이 삼천포와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태지가 준 꼬깔콘을 삼천포(김성균)가 허락 없이 먹었다는 이유로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