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과 김범의 프라하 여행이 포착됐다.
3일 한 연예 매체는 “문근영과 김범이 프라하 바출라프 광장에서 두 손을 꼭 잡고 걸었다. 두 사람은 인파 속에서 바출라프 광장을 구경했고 하벨시장까지 걸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문근영과 김범이 캐주얼한 차림을 입고 풋풋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프라하에서 짐을 푼 뒤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을 돌고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유럽을 돈 뒤 영국에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기간은 약 한 달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과 김범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1월 째 열애 중이다. 드라마 촬영 중 호감을 가졌는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