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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섹시배우' 선정 베네딕트, 빅이슈 표지모델로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37)가 <빅이슈> 표지모델로 등장한다.

<빅이슈>는 12일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든 배우 베네딕트가 11월 15일 자 <빅이슈> 제72호 표지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네딕트는 최근 영국 매거진 <엠파이어>에서 조사한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인’에서 헨리 카빌, 라이언 고슬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로버트 패틴슨 등을 제치고 ‘맨 중의 맨’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그의 지적인 이미지가 여성에게 섹스어필한 것으로 조사됐다.

<빅이슈>에서는 ‘비범한 지성, 완벽한 육체의 앙상블’이라는 제목으로 컴버배치의 매력을 분석한다. 컴버배치의 독특한 외모와 분위기가 영화 내에서 소구되는 방식, 배우로 성장해 온 배경과 연기에 대한 애정 등을 공개한다.

컴버배치가 올해 출연했거나 출연 예정인 영화와 드라마는 무려 일곱 편에 달한다. 상반기에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 <스타 트렉 다크니스>에서 악당 존 해리슨으로 출연했다.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제5계급>은 기밀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줄리언 어산지를 다뤘다.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하는 비밀스러운 인물 어산지를 연기한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12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 19일 PBS를 통해 <셜록3>의 방영이 확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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