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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딕' 빈 디젤 "천국이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 폴 워커 애도

“천국은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

할리우드 스타 빈 디젤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동료 배우 폴 워커에 애도 메시지를 남겼다.

1일 빈 디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형제여, 아주 보고 싶을 것이다”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천국은 새로운 천사를 얻었다. 평화 안에서 편히 쉬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리딕>을 개봉한 빈 디젤은 폴 워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7> 촬영을 함께 하고 있었다. 폴 워커는 2001년 개봉한 시리즈 영화 <분노의 질주>를 빈 디젤과 함께 성공시킨 주역 배우로 유명하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워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리타에서 친구가 모는 포르셰 승용차를 타고 가다 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일어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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