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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대공세… 신작 쏟아내며 해외시장도 공략 가속

지난해 <포코팡>을 히트시키며 모바일 게임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도 대대적인 신작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NHN엔터는 올해 들어 <펀치버스터>와 <맞고프렌즈>에 이어 모바일 개발 전문 자회사인 오렌지크루가 개발한 <세븐데이즈워>까지 쏟아내며 <우파루마운틴> <피쉬아일랜드> <피쉬프렌즈> 등 기존 인기작과 함께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여기에 1인 개발작으로 화제가 된 액션게임 <언데드슬레이어>,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카드RPG <이너월드>, 이노스파크의 SNG <드래곤프렌즈> 등 다양한 장르의 경쟁력 있는 퍼블리싱 게임들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 시장 공략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NHN엔터의 자체 개발작인 <우파루마운틴>과 오렌지크루가 만든 <라인도저>가 지난해 말 각각 그리와 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 iOS 무료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자체 개발작 중 하나인 <피쉬아일랜드>도 라인을 통해 일본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에 연이어 연착륙했다.

NHN엔터는 <라인도저>에 이어 <라인파티런>과 같은 라인 전용 후속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피쉬아일랜드> <우파루마운틴> 등 경쟁력 있는 타이틀로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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