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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 999 체리블라썸 출시일 공개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벚꽃을 컨셉으로 한 ‘999 체리블라썸 ’ 출시 일자를 4월 3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999 체리블라썸’은 패션 잡지 오보이(Oh Boy!)에서 박수진 화보를 통해 소개된 후 발매 전 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웨이드와 올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며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999 시리즈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왔다. 스웨이드와 메시 원단을 사용했으며,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 시스템을 신발 뒤꿈치에 적용해 착화감이 우수하다.

김혁 뉴발란스 마케팅부 부서장은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출시된 ‘999 체리블라썸은’ 프리미엄 라인 999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 사이즈를 함께 출시한다”며 “나들이 시즌인 만큼, 봄 커플 운동화로도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핑크와 민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핑크는 220~260mm(5단위), 민트는 220~270mm(5단위)와 280mm 사이즈로 선보인다.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nbkorea.com)를 통해 4월 3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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