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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돌아왔다 잠실벌이 들썩였다

인기 남성 그룹 엑소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엑소 컴백쇼’를 갖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고 있다.

이날 처음 공개한 신곡 ‘중독’ 무대는 힙합과 리듬앤드블루스의 느낌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었다.
안무 역시 전보다 현란했다.

이날 컴백쇼 현장에는 8000여 명의 팬이 찾아 엑소의 컴백을 환호했다.
엑소의 컴백은 다양한 화제를 빚어내기도 했다.

쇼케이스를 생중계하던 삼성뮤직은 방문자들의 폭주로 한때 접속이 마비되는 소동을 겪었다.
엑소의 미니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음반사 신나라레코드의 홈페이지 역시 오전 밀려든 팬들의 성화로 서버가 다운됐다.

컴백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엑소는 17일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미니앨범은 오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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