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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한복 벗으니 상큼한 18세 소녀

‘국악소녀’ 송소희가 한복을 벗고 소녀다운 패션을 선보였다.

16일 패션잡지 bnt은 송소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소희는 한복이 아닌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송소희는 화보 촬영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화보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

bnt 제공

송소희는 인터뷰에서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생각을 묻자 “독보적인 실력이 부럽다. 가장 닮고 싶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부담감을 떨쳐내는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며 김연아에 대한 동경을 나타냈다.

또한 송소희는 국악에 대해 “국악만 해서는 길게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을 좀 더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소희는 국악 외에 자주 부르는 노래로 트로트를 꼽으며 “부모님께 재롱을 부리거나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고 할 때 한 번씩 트로트를 부른다”며 “국악을 배우면서 이미 기교나 꺾임이 배어있기 때문에 조금은 쉬운데 가요는 많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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