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서태지와 최근 부부동반 모임을 가진 사실을 밝혔다.
12일 이주노는 Y-STAR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태지가 평창동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며 부부동반 모임을 언급했다. 이주노는 “아내들끼리 방 구경하고 수다떨고 우리는 밑에서 옛날 얘기도 하고 가족 얘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주노는 최근 돌잔치 전문 사업을 천안에서 시작하게 된 사실을 전하며 “축하가 넘치는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기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주노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신을 희생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주노는 2012년 23세 연하 박미리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