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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박은지, 세월호 구조 기원

방송인 박은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16일 박은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내일 아침 뉴스에서 희망을 기대해봅니다. 가족들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16일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 됐다. 세월호는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을 포함해 총 475명이 탑승했다.

박은지 트위터

현재 17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세월호 탑승객 475명 중 사망자 9명, 구조자 179명, 실종자 18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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