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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들, 세월호 구조상황 실시간 뉴스로 지켜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구조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들이 실시간 뉴스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국민들은 스마트폰과 PC 등으로 실시간 뉴스를 접하며 구조 현장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17일 선박 170척과 항공기 30대 등을 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져 오지 않고 있다.

YTN 뉴스 캡처

한국 뿐 아니라 미국 CNN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도 사고 원인과 상황 등은 물론 당시 학생들이 가족들과 주고 받은 문자 내용까지 뉴스로 소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월호와 같은 대형 여객선이 어떻게 그렇게 빠른 시간 내에 침몰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하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 역시 세월호가 뒤집혀 침몰한 장소와 사고 원인, 수온, 수심은 물론 여객선 내부 구조와 한국의 일반적 여행 경로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현재 오후 1시17분 기준 탑승객 475명 중 사망 9명, 구조 179명, 실종자 28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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