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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결방…첫방송 27일로 연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첫방송이 연기됐다.

SBS는 “내부 회의를 통해 20일 첫방송었던 <룸메이트>를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부터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룸메이트>는 <일요일이 좋다> 1부 순서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일요일이 좋다>가 결방되며 첫방송이 연기됐다.

<룸메이트>는 11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관찰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와 방송인 조세호, 이소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투애니원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엑소 찬열이 출연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사진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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