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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유하나 부부, 세월호 사고 피해자들에게 5천만원 기부

배우 유하나와 한화 이글스 이용규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배우 유하나 소속사 ‘디딤531’의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하는 마음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확인했다.

출처|블로그

이어 “정확한 기부 금액은 물론 기부 사실도 알지 못했다.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기부를 한 뒤 소속사에 조심스럽게 알려왔다”고 말했다.

한편 유하나와 이용규는 2011년 12월 17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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