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80년대 공포 아이콘 ‘강시’ 원년멤버 그대로 스크린 컴백

강시가 돌아온다.

오는 22일 강시를 소재로 한 영화 <강시: 리거모티스>가 국내 개봉된다.

<강시: 리거모티스>는 80년대 영화 <강시선생>으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대중에게 잊혀져 가던 배우 전소호(전소호)가 자살 기도에 실패한 후 ‘강시’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1980년대 인기를 모았던 ‘강시’를 스크린에 부활시킨 이 영화는 홍콩과 일본의 합작으로 탄생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주온> 시리즈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1985년 작 <강시선생>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전소호를 비롯해 진우, 혜영홍, 바오치징, 오요한, 종발, 누남광, 정해붕 등이 <강시: 리거모티스>에 고스란히 출연한다.

‘강시’라는 소재가 홍콩을 대표하는 공포의 아이콘인 만큼, <강시: 리거모티스>는 홍콩 개봉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강시: 리거모티스>는 홍콩 개봉 당시, 톰 행크스의 <캡틴 필립스>와 견자단의 <특수경찰: 스페셜 ID>를 제치고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전설의 부활을 알렸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