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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가 전격 교체…이단옆차기에게 SOS

MBC <무한도전>이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를 급히 교체했다.

최근 무한도전은 기존 출연자이자 힙합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작곡한 노래 ‘빅토리’를 월드컵 기간내 노래로 사용하려 했지만, 길의 갑작스런 하차로 노래 작업 일체를 보류했다.

대신 무한도전은 새로운 작곡가를 물색해왔다.

최근 가요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곡가팀 이단옆차기로부터 새로운 노래를 받아 극비리에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일부 멤버들의 목소리 녹음은 마무리 됐다고 한다.

길은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돼 입건됐다. 이후 대중들에게 사과를 표하고 <무한도전>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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