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공연에 합류하기 위해 2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환송나온 팬들을 상대로 악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출국길에는 소속사 후배인 가물치, 단발머리 등도 공항으로 나와 크레용팝을 배웅한다.
악수회는 오전 7시께 이뤄진다.
크레용팝은 26일(현지시간)~7월22일까지 한 달간 미국과 캐나다에 머물며, 북미 12개 도시(13회 공연)에서 열리는 레이디가가의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볼’의 오프닝 무대를 30여 분간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