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유정 “인정받으려 공부해”
배우 김유정(15)이 대학 진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김유정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 아역배우 곽동연, 노태엽, 방송인 김동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그는 “대학은 꼭 가고 싶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대학 진학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라며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건데 나는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게 싫어서 인정받으려고 공부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아직은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정받아야 성공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에게 “너는 대학 갈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아니라는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